(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윤혜진이 생애 첫 대장내시경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윤혜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생애 첫 대장내시경... 아 저 물 시작을 못하겠네. 하 검사 꼭 해야 하는 거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물약을) 10분째 노려본다", "달고 맛있는데??? 나 이상한 애네 ㅋㅋㅋ", "아니 허세 아니고 진짜 레몬 맛에 엄청 달아요. 대장 내시경 나이 40 넘으면 꼭 하세용. 근데 배터져죽(겠다)..."라며 실시간 근황을 전했다.
11일 윤혜진은 "검사 시작. 할 때마다 떨리네.. 드디어 내시경 대기"라고 밝힌 뒤 잠시후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잔뜩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윤혜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