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윤, '세바퀴' 전격출연… 역시 토크쇼 제왕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토크의 제왕' 자니윤이 MBC TV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전격 출연 하였다.

1990년대 '토크쇼의 왕'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가졌던  방송인이다.오래간만의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지난 6일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세바퀴' 녹화에 참여한 자니 윤은 녹슬지 않은 입담과 예능감을 드러내며 시종 유쾌하게 촬영했다.

방송에서 그는 기존의 패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미국식 개그'와 '자니윤 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는 등 즐거운 웃음을 선사했다.

자니윤의 출연이 더욱 의미를 더하는 것은 지금까지 가수 현미가 최고령 출연자였으나 1937년생인 현미보다 1년 앞선 1936년생인 자니윤이 그 자리를 꿰찼기 때문.

자니윤은 또 '세바퀴'에 이어 SBS TV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도 출연해 활발히 활동했던 당시 일화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자니윤, 강호동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