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9 23: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창완이 눈물의 기타연주로 '폭풍 눈물'을 예고하고 있다.
김창완은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 정대윤/제작 유니온 엔터테인먼트)에서 가족을 외국에 보내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대한민국 대표 기러기 아빠 목부장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중 목부장은 퀸즈그룹에서 영업부장으로 술상무를 도맡아 하는 등 회사에 충성을 다했지만, 결국 구조조정 대상자가 된 데 이어 설상가상 간암 말기 판정에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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