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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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둘째 맞이 인테리어 "♥문재완 방 없애" (관종언니)[종합]

기사입력 2021.09.10 11:50 / 기사수정 2021.09.10 10:17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지혜가 곧 태어날 둘째를 위해 새로운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9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관종언니의 신박한 정리! 방이 사라진 큰태리...? 태리 동생 맞이 인테리어 체인지 해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저희 집이 이제 둘째가 생겨서 둘째 방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라며 "조금 슬픈 소식은 큰 태리(남편)가 마지막 밤을 이 방에서, 큰 태리 방이 곧 없어진다"라고 밝혔다. 방에서 일을 하던 문재완은 "이 방 이번 주에 없어지냐"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내일이다"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이지혜는 문재완에게 "이 방에서 너무 오랜 시간 보낸 것 같다. 안방보다 여기 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라며 "아내를 독수공방 만들고 맨날 이 방에서"라고 말했다. 그는 남편의 방은 드레스 룸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로부터 며칠 후, 이지혜는 집이 바뀌는 과정들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오늘은 드레스룸 행거랑 옷장이 들어오는 날이다. 옷을 싹 빼서 싹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라 집이 엉망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딸 태리 방 역시 새로운 책장을 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집이 바뀌는 소감을 묻자 문재완은 "우리 와이프 또 시작됐다. 인테리어 욕심이 또 시작됐다. 둘째 태어난 기념 제 방도 없어지고. 사실 제 방도 아니고 나그네의 방이었다"라며 웃음 지었다.


새로 책장이 들어온 방을 보며 태리는 "내 방 멋있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지혜 또한 중간 점검은 아주 마음에 든다며 기뻐했다.

다음 날, 이지혜는 바뀐 방을 최종 공개했다. 가장 먼저 둘째의 방을 공개한 이지혜는 "아직 정리만 해놓은 상태다. 원래 있던 행거를 없애고 수납장이랑 책장을 여기에 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들의 책장 옆에는 문재완의 컴퓨터가 있었고 문재완은 "임시 피난처다"라고 밝혔다.

이어 태리의 방 역시 공개됐고 태리의 방에는 앞서 공개된 새로운 책장과 옷장, 깔끔하게 정리된 물건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혜는 "정리업체가 와서 정리해 주셨다. 돈이 안 아까울 정도로 종류별로 정리해 주셨다"라며 흡족해했다.

마지막으로 문재완의 방에서 드레스 룸으로 바뀐 방 소개가 이어졌다. 문재완은 자신의 옷들을 소개하며 "다행히 제 옷이 살아남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끝으로 이지혜는 "인테리어 비용이 궁금하실 것 같다. 장 같은 경우는 200만 원, 행거는 70만 원이었다. 거금을 들인 것 같은데 저는 만족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문재완은 "둘째 미니를 위해서 아빠의 그 컴퓨터 방은 없어졌다. 미니 맞이 인테리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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