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09
연예

현아 "♥던과 듀엣 앨범 절대 안 하려 했다"

기사입력 2021.09.09 17: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현아(HyunA)와 던(DAWN)이 듀엣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전했다. 

9일 오후 현아&던(DAWN) 첫 번째 유닛 EP 앨범 '1+1=1'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로 진행됐다. 

연예계 대표 커플로 손꼽히는 현아와 던의 첫 듀엣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묻자 던은 "발매하기까지 오래 걸렸다. 준비를 오래 했다. 1년 정도 준비 기간이 있었다"면서 "실감 나지 않고 뜻깊은 앨범이 된 것 같다"고 얼떨떨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현아는 "회사에 처음 들어올 때부터 둘이 앨범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있었다. 절대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절대'라는 말이 무섭게 앨범명과 찰떡 같이 만들어서 발매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미소 지었다. 

'1+1=1'은 꿈속에서만 상상할 수 있는 것들을 현실로 펼쳐놓은 앨범이다. 둘이 아닌 하나가 된 현아&던은 솔직하고 파격적인 음악을 다양한 색으로 표현했다.

이번 앨범에는 현아와 던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타이틀곡 '핑퐁(PING PONG)', 던의 단독 작사로 솔직한 마음을 담아낸 '딥 다이브(Deep Dive)',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담아낸 'xoxo', 사랑에 지친 마음을 담아낸 '우린 분명 죽을 만큼 사랑했다(I Know)' 등 총 4곡으로 채워졌다. 


현아&던 첫 번째 유닛 EP 앨범 '1+1=1'은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피네이션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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