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정식 데뷔와 함께 베일을 벗는다.
8일 범진은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공식 채널과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오후 1시부터 온라인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 신곡 '괜찮아'로 정식 데뷔 무대에 오른다. 생중계되는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범진은 팬들과 소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정식 데뷔를 앞둔 범진은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생각에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직업란에 당당히 '가수'라고 쓸 수 있는 기분"이라며 데뷔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와 함께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범진의 데뷔곡 '괜찮아' 하이라이트 티저를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티저에는 감성 보컬 범진의 허스키한 음색과 심금을 울리는 멜로디에 어울리는 아련한 영상미가 더해져 이목을 끌었다.
신곡 '괜찮아'로 데뷔하는 범진은 2018년 드라마 OST를 시작으로 '무념무상', '후회', '바래', '어른이' 등 다양한 곡으로 꾸준한 음악적 행보를 남겨왔으며, MBC 음악 예능 '듀엣가요제'에 출연하는 등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감성 보컬로 주목받고 있는 범진의 데뷔곡 '괜찮아'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