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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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프로필 사진에 흡족 "연습생 때 얼굴 느낌 나" (더수토리)[종합]

기사입력 2021.09.07 17:50 / 기사수정 2021.09.07 17:35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더수토리' 최수영이 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섰다.

6일 유튜브 채널 '더수토리'에는 '꿀팁 가득! 셀프 메이크업하고 사진 찍어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아트에 대해 "유튜브를 만들 당시에는 자연스럽게 막 찍은 사진으로 하고 싶어서 골랐는데 지금 골랐는데 너무 오피셜 한 느낌이 없는 것 같았다. 메이크업을 하는 김에 채널 프로필 사진에 올릴 사진도 찍어보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화장기가 옅은 모습인 최수영은 셀프 메이크업에 나섰다. 화장을 하던 중 최수영은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피부 화장할 때 정말 빵빵 두드리셔야 한다. '이러다 내가 아프겠다' 싶을 정도로"라며 팁을 전했다.

또한 수영은 볼 터치를 하며 "예전에는 볼 터치의 중요성을 몰랐다. 왜냐하면 얼굴에 살이 많은 편이라서 볼 터치를 기피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30대가 되고 얼굴살이 빠지며 볼 터치를 하면 예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화장을 마친 최수영은 프로필 사진 촬영에 나섰다. 수영은 흰색 셔츠와 청바지로 깔끔한 복장을 입는가 하면 카키색의 원피스로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사진을 둘러보던 최수영은 "흰 셔츠 입고 식탁에서 찍은 건 너무 정직하다. 종영 인터뷰 사진 같다"라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연습생 때 얼굴 느낌 나는 것 같다. 그때 제가 이렇게 긴 생머리에 찍은 사진이 있다"라고 떠올렸다.

또한 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며 "제가 이 와인을 마신 느낌이다. 채널 느낌으로 하기엔 너무 방정맞아서 개인 소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착장의 사진을 보자마자 최수영은 너무 마음에 든다고 감탄했다. 그는 촬영 당시 바람을 극찬하며 "바람이 한 몫했다. 저희 매니저님이 오늘 처음 맡은 바람 직책을 아주 (잘해주셨다). 바람 때문에 웃겨서 웃음이 아주 자연스럽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을 지켜보던 최수영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거의 홍콩 영화의 한 장면이다. 수영이가 30대가 되니까 원숙미가 있다"라며 웃음 지었다.

최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팀과 회의를 통해 유튜브에 게재된 사진을 변경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더수토리'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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