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어서와' 알렉산드르 가족의 러시아식 교육법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8년 차 러시아 출신 알렉산드르와 한국살이 5년 차 프랑스 출신 레아모로가 출연한다.
이날 러시아에서 온 삼성맨 알렉산드르, 육아고수 엄마 올가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때 부부와 함께 개성 넘치는 러시아 삼 남매의 각기 다른 매력이 시선을 끈다. 지치지 않고 동생들과 놀아주는 10살 키릴을 선두로 먹방 유망주 7살 막심, 4살 막내 베라의 깜찍한 비주얼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특히 인형을 보는듯한 베라의 깜찍한 외모에 장도연은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육아고수 올가의 자립심 향상 러시아식 육아법이 공개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올가가 집을 비우는 사이 막심에게 청소기를 돌리게 한다. 이어 키릴에게 계란 후라이 요리까지 직접 시킨 올가. 이에 자신이 맡은 일들을 완벽하게 해내는 아이들의 의젓한 모습에 도경완은 "러시아 육아법 따라 하고 싶다"라며 칭찬을 멈추지 못할 예정이다.
그러나 저녁 식사 중 올가의 주의에도 불구 계속해서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막심의 행동이 모두를 긴장하게 한다. 이때 막심을 한 번에 얌전하게 한 만든 올가 표 특급 훈육법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과연, 모두의 극찬을 샀던 올가만의 러시아 훈육법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9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