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9.07 10:3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보이스'(감독 김곡, 김선)의 배우, 스탭들이 직접 영화의 생생한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밝히는 제작기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대한민국 최초 보이스피싱 본거지를 다룬 스토리에 대해 변요한은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아보지 않은 분들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라며 보이스피싱을 낱낱이 파헤치는 영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희원 역시 "생각보다 치밀해서 찍으면서도 되게 놀랐다"며 상상 이상으로 치밀하고 악독한 보이스피싱의 실체를 영화 '보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민국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소재가 영화 속에서 어떻게 속속들이 드러날 지 더욱 궁금해진다.
다음으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보이스피싱의 세계를 리얼하게 구현한 프로덕션이 눈길을 끈다. 김무열은 "상대방을 속이기 위해서 시나리오라는 걸 쓴다"며 조심하고 의심해도 속을 수밖에 없는 치밀한 보이스피싱 작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보이스'는 지능범죄수사대, 화이트 해커,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전담반 등 전문가들의 협조와 방대한 자료 조사를 통해 리얼한 보이스피싱 세계를 담아낸 바, 박명훈은 "너무 살아있게 디테일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놀라웠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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