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9.06 20:5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퇴장 여파로 첫 최종예선 승리를 놓친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이 어려운 상대인 호주와의 홈 경기에서 사상 첫 최종예선 승리에 도전한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은 6일(한국시간)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베트남은 오는 7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2차전 호주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사우디 아라비아와의 원정 1차전에서 선제골을 넣고도 퇴장 여파로 인해 아쉽게 1-3으로 패한 베트남은 홈 경기에서 다시 승리에 도전한다. 박 감독은 "우리는 호주 팀을 매우 주의 깊게 관찰했다. 그들은 8번의 2차 예선에서 28골을 넣고 단 2실점에 그쳤다. 아주 강한 상대다. 또 호주는 두 명의 선수만 제외하고 대부분의 선수가 유럽에서 뛴다. 아주 높은 능력을 갖췄고 세계 최고의 대회들에서 뛴 경험이 있다. 피지컬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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