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양보없는 ‘매운맛’ 댄스 배틀로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3회 방송에 앞서 리더 계급의 댄스 비디오를 전격 공개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늘(6일) 공개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선공개 영상을 통해 지난 2회 방송에 이어지는 계급별 댄스 비디오의 일부가 공개됐다. 지난 주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 2회에서는 리더 계급의 메인 댄서 선발전이 방송돼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빼어난 실력으로 무대를 휘어잡은 각 크루의 여덟 리더들 중 ‘웨이비’의 노제가 메인 댄서로 선정되며 자신의 안무를 지켰다. 리더 계급의 메인 댄서 선발전 관련 영상은 단시간에 벌써 유튜브 기준 340만회를 훌쩍 넘기며 완성될 댄스 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
오늘 게재된 리더계급 댄스 비디오에서는 EDM 거장 David Guetta의 ‘Hey Mama’에 맞춰 화려한 군무를 선보이는 리더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배경을 뒤로 하고 댄서들의 파워풀한 춤과 압도적인 눈빛으로 ‘걸크러시’ 포스를 뽐내는 이들의 무대에 내일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본격적인 메인 댄서 선발전과 더불어 각 계급의 댄스 비디오 4개가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리더 계급을 포함해 본 방송에서 공개될 세컨드 계급, 서브 계급, 어시스트 계급의 댄스 비디오는 어떨 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스 크루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사진=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