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함소원, 시어머니에 고마움 "친정언니 생긴 듯"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탤런트 함소원이 시어머니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함소원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마언니께 기사난 것 보여드렸습니다. 너무 좋아하시고 너무 감사하다고 행복해하시며 먹고싶은 것 있으면 누구든 말씀하시라고 해드린다고 이렇게 마음 넓은 시엄마"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마 13kg 감량"이라며 시어머니의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한 바 있는 그는 지난 4일 시어머니의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한 기사를 캡처해 게재한 함소원은 시어머니의 반응을 전하며 "며느리 일이라면 뭐든 발 벗고 도와주시고 시집와서 친구 친정언니 생긴 듯 저도 감사하고 매일 맛난 것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고맙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덧붙여 함소원은 "마마언니. 앞으로 맛난 거 더 많이많이 해주시고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곁에 있어주세요"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함소원은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조작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SNS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