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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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마을 차차차' 신민아♥김선호, 설렘 유발하는 달밤 어부바 [포인트:신]

기사입력 2021.09.05 18:42 / 기사수정 2021.09.05 18:42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와 김선호의 달밤 어부바가 포착됐다.

5일 방송되는 tvN 주말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는 방송을 앞두고 윤혜진(신민아 분)을 업고 밤길을 걷는 홍두식(김선호)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 내음 가득한 바다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로맨스를 그린다. 지난 방송에서는 공진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혜진은 비용 때문에 이빨을 치료하지 않겠다는 감리(김영옥) 할머니를 찾아가 치과에 올 수 있도록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어린이들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고슴도치를 임시보호하는 가 하면 집으로 찾아온 보라(고도연)에게 아무 때나 보러 오면 곤란하다며 선을 그으면서도 "기왕 온 거 실컷 봐"라며 츤데레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두식과의 관계 역시 더 가까워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 하게 했다. 정전이 된 혜진 집에 찾아온 두식은 혼자 있기 무서워하는 혜진에게 같이 있어주겠다고 말했고 어둠 속에서 초를 키고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아이스크림이 다 녹아 혜진의 손에 덜어지자 무심하게 휴지를 건네는 두식과 그의 손이 스치자 긴장하는 혜진의 모습은 이들의 관계에 기대를 높였다.

이번 공개된 스틸은 두 사람의 로맨스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달빛이 쏟아지는 아무도 없는 마을 어귀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혜진과 두식의 분위기는 설렘을 유발한다.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을 피하지 않는 두 사람의 눈빛은 과거 만났다 하면 투닥거리던 두 사람의 관계가 점차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이어 혜진을 업고 어둠이 내려앉은 마을 거리를 걸어가고 있는 두식의 모습이 담긴 투 샷은 로맨틱함을 더욱 배가시킨다. 서로를 향해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어부바를 하고 있는 것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갯마을 차차차'는 5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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