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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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김종국 향한 복수의 칼날 갈았다…"끌어내리겠다" 선전포고 (런닝맨)

기사입력 2021.09.04 18:22 / 기사수정 2021.09.04 18:22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런닝맨' 윤시윤이 이광수를 이은 김종국의 새로운 희생양으로 등극한다.

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여자 멤버들의 선택으로 남자 멤버들의 희비가 교차하는 '유 레이즈 맨 업' 레이스로 꾸며져 윤시윤과 하니, 박기웅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윤시윤은 오프닝부터 김종국과의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전쟁의 서막을 알려 눈길을 끈다. '런닝맨'에 첫 출연한 윤시윤은 "항상 라이벌 의식으로 보고 있었다"라며 시청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우린 전혀 라이벌 의식을 안 느꼈다"라며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신경전에 멤버들은 윤시윤에게 "(김종국이) 건드렸다"라며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평소 특정 멤버를 범인으로 의심하기 시작하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요함을 보였던 '집념의 사나이' 김종국. 그동안의 추리 특집에서 '배신 기린' 이광수를 주 범인으로 몰며 이광수를 속수무책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번에도 추리가 가미된 미션이 진행되자, 김종국은 윤시윤을 타깃으로 골라 끝까지 범인으로 모는 집요한 '형사 모드'를 발동시켰다.

김종국의 끈질김을 첫 경험한 윤시윤은 "평가받는 기분"이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 이에 윤시윤은 "어떻게 해서든 김종국을 끌어내릴 것이다"라며 복수의 칼날을 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다른 멤버와 담합 작전을 펼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공격을 개시하며 "저 독 올랐어요"라며 '김종국 잡기'에 혈안이 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런닝맨'은 5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런닝맨'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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