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소향과 박완규의 노래가 눈길을 끈다.
최근 통일을 위한 문화사업단체 하나의 코리아에서는 소향과 박완규의 듀엣곡 ‘평화의 바람’이라는
노래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우리 시대의 탁월한 국민가수인 소향과 박완규는 아직도 전쟁과 아픔이 있는 한반도와 온 세계에 이제 평화의 바람이 불어오기를 소망하며 함께 노래했다.
멋진 두 아티스트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발표된 이 노래는 우리 모두의 평화를 꿈꾸는 노래다.
또한 이 곡은 너무도 익숙한 채로 우리 민족 안에 굳어져 있는 오랜 분단과 휴전의 상황 속에서 깨어나 전쟁 없는 미래를 꿈꾸는 노래이기도 하다.
하나의 코리아 측은 “분단의 현재를 넘어 남과 북의 사람들이 함께 웃으며 사는 새로운 평화의 하늘이 열리길 소망한다. 또한 미얀마와 중동과 아프가니스탄에도 그 평화의 하늘이 열리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하나의 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