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상민이 빚을 거의 다 갚았다고 밝혔다.
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이상민과 함께 서울 용산을 찾았다.
이날 허영만은 "'힘들 때 웃는 사람이 일유, 참는 사람 이류, 우는 사람 삼류'라는 말이 떠오른다. 이상민 씨 같은 사람이 일류"라며 "빚진 게 몇 년 전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2005년에 최동 부도 처리됐다. 부도 처리 됐을 때 총액이 69억7천만 원이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제 거의 다 갚았냐"는 물음에는 "이제 세 분 남았다. 아주 걱정하고 좌절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