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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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동안' 방은희 "과거 거울 보며 단점만 찾아" (골든타임)

기사입력 2021.09.03 19:31 / 기사수정 2021.09.03 19:31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골든타임' 방은희가 과거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지 못했었다고 털어놨다.

3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이하 '골든타임')에서는 배우 방은희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54세의 나이인 그는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 화려한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배우다.

방은희는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동안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MC 김태균보다 연상으로, 동갑의 배우로 송강호, 김광규, 절친 김성령을 꼽았다. 그는 동안의 비결에 대해 "정말 없다. 물만 많이 마신다"고 전했다.

이어 방은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아침부터 팩을 한 후 거울 속의 자신에게 칭찬을 건네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그는 열정적으로 홈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방은희는 거울을 보고 칭찬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자 "예전에는 왜 자꾸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 안 좋은 점만 부각시키냐는 얘기를 들었다. 친한 동생이 한 말이었는데 '언니는 충분히 멋있다'라고 하더라. 그 얘기가 가슴에 많이 와닿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제는 단점보다는 거울 보면서 잘 하고 있다. 안 예뻐 보이는 부분은 그래도 괜찮다고 말하며 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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