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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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지 않아' 엄기준X봉태규X윤종훈, 악역들의 본캐 찾기

기사입력 2021.09.02 11:21 / 기사수정 2021.09.02 11:2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해치지 않아'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휴가를 떠난다.

tvN 예능프로그램 '해치지 않아'는 국가대표 빌런들의 본캐 찾기 프로그램으로 배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떠나는 힐링 리얼리티다. 세 사람은 적막한 곳에 자리한 아지트에서 휴가를 보내며 진솔한 면모와 일상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휴가의 목적은 고마운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정성껏 대접하고 편안한 시간을 선물하는 것.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은 한적한 곳의 빈 집 한 채를 빌려 삼총사 표 힐링 아지트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구석구석 대청소, 각종 생필품 구비, 게스트 맞이까지 무채색의 아지트가 그들의 손길을 기다린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세 사람의 생 노동 리얼리티는 쏠쏠한 관전 포인트다. 이들이 과연 악역 본능을 버리고 화합하며 아지트를 완성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세 사람이 보여줄 '본캐'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친한 사람들과 편한 시간을 보내며 배우가 아닌 3인방 본연의 캐릭터와 성격을 고스란히 선보이는 것. 절친한 지인들이 말하는 세 사람의 진짜 모습도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해치지 않아'는 28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YK미디어플러스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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