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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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해 예비 며느리' 김윤지, 母 김밥 특훈 받고 "진짜 시집 가나 싶어"

기사입력 2021.09.02 08:35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결혼을 앞둔 김윤지가 엄마에게 김밥 만드는 법을 배웠다.

지난 1일 김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렸을 때부터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먹던 울 엄마 김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김윤지가 직접 만든 먹음직스러운 김밥이 담겼다. 김윤지는 "엄마의 특훈 속에 레시피를 배우고 내가 직접 만들어 보았다. 아직은 서툴지만 엄마처럼 잘 말을 때까지 함 해보는 거지 뭐"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제 진짜 시집을 가나보다 싶다"라고 덧붙여 9월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지난 2009년 NS윤지로 데뷔한 김윤지는 최근 tvN 드라마 '마인'에 출연했다.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예비신랑은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이다.

사진=김윤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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