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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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옥스퍼드 제의설? NO…받은 것은 거스름돈" (대한외국인)

기사입력 2021.09.01 14:14 / 기사수정 2021.09.01 14:14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이승국이 옥스퍼드 대학 입학 제의설에 대해 해명했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천재 아티스트' 특집으로 개그계의 아웃사이더 김수용, 팝 아티스트 낸시 랭, 매운맛 래퍼 퀸 와사비, 크리에이터 천재 이승국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이날 출연하는 유튜브 구독자 34만여 명을 보유한 천재 이승국은 영화 리뷰 및 실황을 주요 콘텐츠로 삼는 크리에이터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 드웨인 존슨을 인터뷰한 영상은 조회 수 713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MC 김용만은 이승국을 둘러싼(?) '옥스퍼드 입학 제의설'에 대해 물었다.

이승국은 "절대 아니다. 10대 때 옥스퍼드와 상관없는 영국 시골의 학교에서 10개월 동안 장학금을 받고 공부를 한 적은 있다"라며 옥스퍼드 대학 입학 제의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이승국은 "옥스퍼드는 여행객으로 갔고 받은 것은 거스름돈밖에 없다"라며 센스 있는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무려 5명의 대한외국인 뉴 페이스를 공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벨기에 출신의 방송인 줄리안, 신문사 정치, 사회, 외교 안보팀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는 인도의 선저이.

'위대한 탄생' 출신 미국의 푸니타와 한국의 산에 빠진 에스토니아의 마리엘, K-POP 커버 댄서에서 솔로 가수가 된 미국의 알렉사 등 총 5명의 외국인을 새로 영입해 한국인 팀의 기선 제압에 나섰다.

'대한외국인'은 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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