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라스' 옥자연이 '경이로운 소문'에서 김세정과의 액션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반전 매력의 4인 박선영, 이국주, 경리, 옥자연과 함께하는 '겉바속촉'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마인'으로 2연타 흥행에 성공한 배우 옥자연이 '라스'에 첫 출연한다. 옥자연은 드라마 속 센 이미지와 달리 순둥순둥한 매력과 조곤조곤한 입담을 자랑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먼저 옥자연은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학창 시절 비화부터 최고의 명문 대학에 진학한 후 열혈 기자를 꿈꿨던 사연을 공개한다. 특히 옥자연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성적이 올랐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당시 우등생으로 거듭난 결정적인 계기를 귀띔해 현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옥자연은 서울대 진학 후 정의로운 일에 관심이 많아 기자를 꿈꿨다고 한다. 그러나 우연한 계기로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된 운명적인 사건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시청자들의 '피꺼솟'을 유발했던 드라마 '마인'에서 불륜녀 연기에 몰입하다 얼굴 실핏줄이 터졌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이어 옥자연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 악귀에 씌인 인물을 연기할 때 자신이 연구한 것이 있다고 밝힌다. 그녀가 연구한 것은 카리스마가 아닌 웃음소리. 이어 옥자연은 오랜 연구 끝에 완성된 웃음소리를 공개해 MC는 물론 게스트들의 반응도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또, 옥자연은 '경이로운 소문'에서 화제를 모았던 배우 김세정과의 '엘리베이터 액션신'에 대해 "8시간에 걸쳐 촬영했다"고 밝혀 깜짝 놀라게 한다.
'라스'는 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