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온리원오브가 의문의 티저 이미지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에 온리원오브의 새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그레이 계열 바탕 아래 유정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긴 티저 이미지엔 기존에 보지 못한 온리원오브의 새 로고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에잇디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남긴 '나는 너를 원해. 그러니 용기내서 나를 좋아해줘(I do want you. So be brave and Want me back.)' 글귀는 컴백에 대한 암시를 예고한 것인지 팬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온리원오브 유정을 시작으로 에잇디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들의 개인 컷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 온리원오브를 기다리고 있는 '울트라 라이온(ultra lyOn 팬덤명)'의 기대감은 점점 고조되고 있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2019년 5월 데뷔 이후 앨범 '닷 포인트 점프(dot point jump)'를 시작으로 '라인 선 굿니스(line sun goodness)' 그리고 '프로듀스드 바이 [ ] 파트 원, 투(Produced by [ ] Part1-2)', '인스팅트 파트. 1(Instinct Part. 1)' 시리즈까지 작은 점이 모여 선을 만들고, 그 선들은 다시 면을 완성시킨다는 웅장한 세계관을 음악으로 담아내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월 온리원오브는 '프로듀스드 바이 마이셀프(Produced by [myself])'로 첫 자체 프로듀싱 앨범까지 발매하는 등 실력파 아이돌로 비상했다. 남다른 스케일로 새로운 '콘셉트 돌'로도 떠오르는 등 온리원오브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최근 재정비를 마친 온리원오브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가요계로 컴백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에잇디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