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29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BANTANTV’를 통해 ‘@2020 SBS 가요대전’ 영상을 공개했다.
그중 뷔는 반짝거리는 상의에 올 블랙 의상의 화려한 의상을 착용하고, 더 화려한 잘생김을 뽐내며 등장했다.
그는 “짠! 블랙 스완이고요. 루돌프들이 나오는 세트장이에요. 너무 예쁘죠?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첫 번째 무대를 소개했다.
세트장 바닥이 미끄러웠던 ‘Black Swan’(블랙 스완) 무대. 이에 뷔의 뒤를 따라 오던 RM이 미끄러졌고 뒤에 있던 멤버들도 줄줄이 미끄러졌다. 이에 촬영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뷔는 카메라를 들고 멤버들과 함께 해당 장면을 모니터링 했고, ‘봐도 봐도 웃긴 오늘의 명장면’이라는 자막과 함께 해맑은 웃음으로 보는 이들마저 행복하게 만들었다.
다음으로 캐롤 버전의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과 다음 무대인 ‘Dynamite’(다이너마이트)가 바로 이어지는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뷔는 “오늘 콘셉트는 저희들이 보내는 추억들을 노래로 담았습니다. 아미들에게 예쁜 무대를 보여주려고 이렇게 열심히 영상을 찍고 있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이러한 그의 멘트와 눈부신 비주얼은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 = 방탄티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