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지훈 아야네 부부와 정준하가 만났다.
이지훈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새 하태하태(핫해). 열일 제쳐두고 한달음에 와준 나의 연예인 주나횽. 세상 우끼신분(웃기신분) 모셔다 요리만 시켜 미안합니다 #mc민지#아새우#동상이몽"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지훈 아야네 부부와 정준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과 비교해볼 때 유독 작은 아야네의 얼굴 크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훈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정준하가 이지훈 아야네 부부의 오작교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정준하는 부부의 집에 첫 방문 선물로 밥솥을 줬고, 이지훈의 대가족을 위한 18인분 일식 코스 요리를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25년 차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은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혼인신고를 마쳤고 오는 9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통번역 일을 하고 있는 아야네는 1993년 생으로 올해 29살이다 .
사진 = 이지훈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