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노래강사 김현진이 임영웅, 장민호가 노래교실에 다녀갔다고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문화 센터 습격 사건' 특집으로 꾸며졌다.
21년 차 노래강사 김현진은 "코로나19 전까지 10개 노래교실, 1500명이 넘는 주부님들과 즐겁게 노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현진은 "우리 노래교실에 임영웅, 장민호 같은 가수들이 다녀가서 스타가 됐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현진은 "신인시절엔 가수들이 설 무대가 많이 없다. 이런 노래 교실에 찾아서 내공도 쌓고 주부님들 사랑 듬뿍 받으면서 성장을 한 다음에 큰 무대에 나가서 실력 발휘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현진은 "여러분도 임영웅 장민호처럼 스타가 되고 싶을 건데 노래를 못해도 스타가 되는 법을 전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KBS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