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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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컨디션만 중요해?"...멤버들, 영덕 오프닝에 '발끈' (1박 2일)

기사입력 2021.08.29 18:3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영덕에서의 오프닝에 발끈하고 나섰다.

2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영덕에서 오프닝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딘딘은 오프닝 촬영지가 영덕인 것에 대해 "이건 김선호 때문이다. 오프닝을 영덕에서 찍는다? 포항 근처에서?"라고 얘기했다. 김선호가 현재 포항에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 중인 것을 언급한 것이었다.

라비는 "난 의심하다가 차에서 내리는 발을 보고 확신했잖아"라며 다들 운동화인데 김선호의 신발만 다른 것을 언급했다. 연정훈은 "선호 얼굴 컨디션이 이렇게 좋은 건 처음 본다"고 거들었다.

딘딘은 다른 멤버들이 4시간을 달려 영덕에 도착한 것과 달리 김선호는 1시간 만에 온 것을 두고 "김선호 컨디션만 중요한 거냐"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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