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백도빈 끓인 생일 미역국 "부자 안 부러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정시아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9일 정시아는 인스타그램에 "사랑이 가득 담긴 사랑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정시아는 "매년 생일마다 정성 가득 미역국을 끓여주는 #백집사. 아침 일찍 싸우는 소리로 나를 깨워주는 울 우남매 #쭈누 #서우공주"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리고 축하해주신 지인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하루입니다! 세계 최고 부자도 안 부러워요~~(저녁에는 아버님이랑 와인 마실 예정)이라며 생일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사진에는 미역국과 꽃다발, 남편인 배우 백도빈의 편지가 담겨 있다.

코미디언 장영란은 "시아 생일 축하해. 사랑이 넘치는 집. 너무 이쁘고 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져. 늘 응원해"라며 호응했다.

방송인 박지윤은 "생일이었네 몰랐네 … 담엔 생파도 같이 축하해용"이라고 댓글을 달았다.

코미디언 신봉선은 "생일 축하해 시아야"라며, 박탐희는 "시아 생일 축하해~생일밥 먹자 우리두~"라며 친분을 보여줬다. 

정시아는 백윤식의 아들이자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사진= 정시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