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6 17:49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삼성생명전에서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2011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2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69.83%는 삼성생명이 우리은행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양 팀의 10점 이내 박빙의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0.87%로 집계됐고, 나머지 9.29%는 홈팀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원정팀 국민은행 우세(63.44%)가 1순위로 집계됐고, 양 팀 5점 이내 박빙의 승부(21.63%), 홈팀 우리은행 우세(14.94%)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 대에서는 25-30점대 삼성생명 리드(16.59%), 최종 득점 대에서는 50-60점대 국민은행 승리(22.00%)가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삼성생명은 최근 KDB생명, 신세계, 국민은행을 큰 점수 차로 누르고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4연패의 우리은행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2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7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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