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6 17:46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KT-LG전에서 KT의 근소한 우세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7일 오후 7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는 KT-LG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1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1.66%는 KT가 LG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양 팀 10점 이내 박빙의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7.71%로 집계됐고, 나머지 10.64%는 원정팀 LG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 역시 홈팀 KT 우세(51.63%)가 1순위로 집계됐고, 5점 이내 박빙의 승부(29.91%), 원정팀 LG 우세(18.48%)가 뒤를 이었다. 전반득점 대에서는 40-35점대 KT 리드(17.28%), 최종득점 대에서는 80-80점대 박빙의 승부(21.67%)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단독선두 KT가 중위권의 LG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며 "KT는 박상오, 조성민, 제스퍼 존슨 등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어 올 시즌 3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한 LG의 고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농구토토 매치 12회차는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7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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