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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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자매' 김경남, 패자부활전 탈락했다 '씁쓸'

기사입력 2021.08.28 20:05 / 기사수정 2021.08.28 21:3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케이 광자매' 김경남이 패자부활전에서 탈락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44회에서는 한예슬(김경남 분)이 패자부활전에서 탈락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예슬은 망설임 끝에 패자부활전에 참가했다. 한예슬은 자신의 인생사를 고백하며 눈물 흘렸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한예슬은 패자부활전에서 탈락했다. 한예슬은 이광식에게 "고마워. 마지막으로 무대 설 수 있게 해줘서"라며 털어놨다.

또 한예슬은 한돌세(이병준)를 찾아갔고, "난 모소 대나무가 아니었나 봐"라며 씁쓸해했다. 한돌세는 "열불나게 뿌리내리는 중이야"라며 위로했다.

그러나 이광식은 포기하지 않았고, 양대창(금호석)과 이태리(천이슬)는 이광식의 식당에 모였다. 이광식은 "이대로 별똥별 되게 할 순 없어. 나 포기 안 해. 아직은 세상이 몰라주지만 언젠가 꼭 알아줄 거라고 믿어"라며 다시 오디션을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태리는 "저도 팬클럽 활동 열심히 해서 포기 못 하게 할 거예요"라며 다짐했고, 이광식은 "언덕을 올라갈 때 누가 손만 대줘도 힘이 나잖아. 우리가 그런 힘이 돼주자"라며 못박았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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