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26 10:50 / 기사수정 2011.01.26 10:50
[엑스포츠뉴스=강정훈 인턴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위해 전국 47개 신문사가 동참한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지난 25 오전 10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회의실에서 조양호 위원장과 김재호 한국 신문협회 회장(동아일보 대표이사),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신문협회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붐 조성을 위한 공식후원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신문협회 회원 신문사들은 보도 및 기획기사와 광고 등을 통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에 적극 나서게 된다.
조양호 위원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활동에 대한 한국신문협회의 후원 결정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범국민적 성원을 바탕으로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의 함성이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신문협회 김재호 회장은 "전국 47개의 회원사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홍보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다.
박선규 차관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는 국가브랜드와 품격을 높이는 국가적 어젠다로 국민적 유치지지와 성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에서는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위원회는 다음달 IOC의 평창 현지실사와 각종 국제대회·행사를 통해 'new horizons'를 주제로 준비된 평창, 진전된 평창 등 평창의 특·장점을 집중홍보하기 위하여 철저히 준비한다.
또한, 이번 한국신문협회의 후원으로 국민적 유치 열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C) 2018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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