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연골' 건강 운동→슈퍼푸드 공개 (슈퍼푸드의 힘)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슈퍼푸드의 힘' 배우 김상호가 연골 건강 알리기 활약한다.

27일 방송되는 tvN STORY '슈퍼푸드의 힘'에서는 백세 시대, 자유롭고 건강한 걷기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몸속 3mm의 비밀인 '연골'에 대해 집중 분석 및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식문화를 가진 미식의 천국 프랑스의 '슈퍼푸드'가 공개된다.

이날 네 번째 스토리의 주인공인 '연골'은 약 140여 개 관절로 구성된 몸속의 뼈, 관절을 보호하며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천연 쿠션으로 알려져 있다. 혈관, 신경이 없어서 통증을 느낄 수도 없고 치유나 개선이 어려운 특성이 있다. 이에 연골 손상으로 인해 관절염이 발생하면 그 후 염증성 물질이 뇌혈관 장벽에 침투, 인지 장애와 치매 등까지 유발할 수 있다.

불과 3mm 사이즈로 인체를 걷고 뛰게 하는 몸속 핵심 기관인 연골 건강은 바로 수명을 늘리는 놀라운 비밀이기도 하다. 연골의 중요성과 함께 20대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클라이밍 18년 경력의 50대 후반의 여성. 무릎 관절염, 회전근개증후군, 관절낭염 개선 후 건강한 연골로 인생 2막을 열게 된 60대 여성. 2017년 프랑스 '미스 마담' 선정 및 시니어 모델로 활발한 경력을 쌓고 있는 60대 '크리스틴' 등 슈퍼 관절 건강 소유자와 관절 건강 개선 경험자의 특별한 식생활 습관 등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 외 국내외 정형외과 전문의, 내과 전문의 영양학 박사 등이 밝히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운동과 자세 개선의 중요성, 연골/관절 건강에 좋은 건강식 분석도 이어진다. 특히 세계 최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지만, OECD 회원국 대상 통계 기준 관절 강국인 프랑스가'‘긴 산책'을 뜻하는 걷기 운동인 '랑도네' 장려 및 건강한 식문화와 특별한 슈퍼푸드를 통해 관절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을 탐구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스토리텔러 김상호의 연골 건강 알리기 활약도 돋보인다. 경춘선 숲길 걷기,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에서 '실험맨'으로 변신해 자세에 따른 무릎 관절 부하율 측정 실험 및 프랑스 국민 음식이자 연골에 좋은 슈퍼푸드 먹방까지 선보인다. 이에 편안하고 친근하게 시청자들에게 연골과 관절의 중요성, 개선 방법 등을 전달한다. 또한, 4~50대 주부 3인의 2주간 관절 건강 개선 체험 후의 놀라운 결과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슈퍼푸드의 힘'은 27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슈퍼푸드의 힘'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