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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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팬, 사랑의달팽이에 300만 원 기부…선한 영향력 실천

기사입력 2021.08.26 09:02 / 기사수정 2021.08.26 22:0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의 따뜻한 나눔이 눈길을 끈다.

최근 이찬원 팬클럽 '찬스'의 한 회원은 이찬원의 신곡 발매를 기념해 사랑의달팽이에 300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이는 이찬원이 8월 25일 발매한 신보 '편의점'이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희망과 위안을 주는 대표적인 트로트 곡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이찬원의 팬이 마련한 것이다.



본 기부를 주도한 이찬원 팬 '찬스'는 이찬원의 "따뜻하고 밝은 인성과 노래에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라며 "그에게 받은 희망의 메시지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찬원의 목소리를 통해 '소리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껴, 영혼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소리'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찬원 팬클럽 '찬스'는 지난해 11월 이찬원의 생일을 기념하며 사랑의 달팽이에 2억 3천여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이찬원&찬스'는 이 기부를 통해, 고액 후원 팬클럽 '소울-The Fan' 3호로 등재되며 사랑의달팽이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이후,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수술을 받거나 보청기를 지원받아 '소리'를 찾게 된 사연이 꾸준히 팬클럽에 전해졌다. 그러자, 이에 감동한 이찬원 팬들은 꾸준히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며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달팽이 측도 공식 SNS 계정에 "신곡 편의점 발매를 기념해 가수 이찬원 님의 팬분께서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사랑의달팽이 고액후원자 소울더팬에 이름을 올리며 팬분들의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이렇게 소중한 소리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곡 편의점의 발매를 축하하며 큰 사랑을 받길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기부 증서를 게재했다. 

사진 속 문구처럼 지속적으로 '희망을 나누고 내일을 듣는' 일에 앞장서는 '이찬원과 찬스'의 나눔이 아름답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사랑의달팽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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