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에서 드레스를 13벌 갈아 입는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소현은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에 출연 중이다. 김영철은 "프랑스 왕비 역할이니까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할 것 같다. 오늘도 원피스 느낌으로 등장해주셨는데, 총 몇 벌이나 갈아입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소현은 "제대로 세어 보진 않았는데 (두 시간 동안) 13벌 정도 된다. 헤어는 8개 정도다"라고 답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되게 무거울 거라 생각하시는 데 들면 공처럼 팡팡 튈 정도로 가볍다. 목에 무리가 없다. 앞으로 쏟아지지만 않으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김영철의 파워FM'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