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권은비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권은비는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의 타이틀곡 '도어(Door)'로 첫 음악방송에 나선다.
'도어'는 브라스 악기를 메인으로 펑키하면서도 재즈적인 요소를 더한 일렉트로 스윙 장르 노래로 권은비의 도발적인 매력이 돋보인다. 새로운 공간을 만나게 해주는 오브제인 '문'을 활용해 '우리만의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나를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권은비는 '도어' 무대를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꽉 채운다. 팔색조 매력을 가진 권은비와 꼭 맞는 화려한 의상과 그의 독보적인 비주얼 역시 이들의 시선을 제대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권은비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걸음을 내디딘 '오픈'에는 뭄바톤 트랩, 알앤비 팝 댄스, 감성적인 발라드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권은비의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시켜줬다.
특히 '오픈'은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지난 25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홍콩과 싱가포르 1위를 비롯해 미국, 태국, 호주, 캐나다, 칠레, 영국, 인도네시아, 일본 등 14개국 2위, 독일 3위를 차지하며 총 17개 국가 및 지역 TOP3를 기록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도 홍콩과 싱가포르 1위, 칠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2위, 필리핀과 대만 3위에 이름을 올려 막강한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권은비표 완성형 퍼포먼스 '도어' 무대는 오늘(26일) 오후 6시 '엠카운트다운'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