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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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더 다크 2' 스티븐 랭 "돌아온 눈 먼 노인 노먼…상상 못 할 악당 등장"

기사입력 2021.08.24 15:09 / 기사수정 2021.08.24 15:0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맨 인 더 다크 2'(감독 로도 사야구에즈)의 배우 스티븐 랭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소개했다.

'맨 인 더 다크 2'는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소녀 피닉스와 함께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눈 먼 노인 노먼에게 의문의 괴한들이 나타나 이들의 삶을 뒤흔들고 이에 다시 깨어난 눈 먼 노인의 잔혹한 광기를 그린 공포 스릴러다. 

공개된 영상 속 스티븐 랭은 자신이 연기한 눈 먼 노인 노먼에 대해 설명하며 '맨 인 더 다크 2'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스티븐 랭은 노먼에 대해 "그는 매우 강렬하고 또 강인한 캐릭터다. 콘크리트를 뚫고 나오는 잡초처럼 생명력이 강하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며 노먼의 힘을 자랑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어진 영상에는 의문의 괴한들의 등장은 물론 활활 타오르는 불길에 휩싸인 집, 목까지 차오른 물 속에서 겁에 질린 피닉스의 모습 등이 등장해 '맨 인 더 다크 2'에서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스티븐 랭은 "전편에서 볼 수 없었던 불길이 활활 치솟고, 물이 콸콸 쏟아지고, 유리 깨지는 것도 많이 나온다"라며 더욱 업그레이드 된 '맨 인 더 다크 2'를 기대케 했다. 

또 다양한 무기들과 노먼을 위협하는 악당들의 모습에 대해서는 "업그레이드된 무기들과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할 악당들도 등장한다"고 밝히는 등 '맨 인 더 다크 2'의 관전 포인트를 함께 공개했다.

'맨 인 더 다크 2'는 오는 9월 1일 개봉한다.

사진 = 소니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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