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리더의 연애' 첫 커플 문야엘, 김흥수의 심쿵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박신혜 닮은꼴의 다이아 수저 리더 문야엘이 김흥수를 최종 선택하며 다른 남자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김흥수는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진솔한 대답으로 본격적인 '러브 행보'를 예고했고, 첫 커플이 되어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야엘과 김흥수는 각자 준비한 데이트 코스로 상대를 안내했다.
리더 문야엘은 본인 소유의 고급 외제차를 끌고 등장해 둘만의 로맨틱한 드라이브를 즐기며 김흥수가 준비한 첫 번째 데이트 장소로 이동했다.
지난 소개팅에서 테니스로 공통 관심사를 형성한 김흥수는 실내 스포츠 데이트로 테니스연습장을 선택하며 문야엘을 위해 틈틈이 바닥에 놓인 테니스 공을 치워주고, 자세를 고쳐주는 등 특급매너(?)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심장을 쿵쾅이게 했다.
한편 문야엘도 프라이빗한 장소에서 꽃꽂이 데이트를 준비하며 감성 넘치는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김흥수는 그곳에서 다시 한 번 그녀를 눈에 담으며 설레는 표정과 감정을 감추지 못했고, 자신도 모르게 달달한 멘트들을 내뱉었다. 그리고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데이트 영상을 지켜보던 중 “제가 저런 말을 했다고요?” 라며 쑥스러움에 얼굴이 붉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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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