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53

연일 한파, '강남샤브' 매운 메뉴로 열기 후끈

기사입력 2011.01.25 11:25 / 기사수정 2011.01.25 11:25

엑스포츠뉴스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보] 최근 브랜드 리뉴얼로 새로운 한 해를 맞고 있는 "강남샤브샤브부대찌개&행복한매운철판"(대표 백성복, 이하 강남샤브)이 매운 메뉴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매운 낙지와 매운 삼겹살 등은 겨울철 연일 계속되는 한파 속에 자칫 잃었던 입맛을 되살릴 수 있는 훌륭한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1년 강남샤브의 변신은 브랜드 변경에 그치지 않고 레스토랑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변모, 가족단위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강남샤브 백성복 대표는 "주5일제가 지난해 정착되면서 가족단위 외식문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하며 "사회적 트렌드를 읽어 가맹점주들의 영업활성화를 위해 레스토랑식 인테리어를 도입했고, 이러한 변화는 적중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 대표는 "매운 음식은 이제 한국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일본, 중국에서 불고 있는 매운 음식 열풍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본다. 또한, 서양 사람들도 우리의 매운 음식을 즐기는 문화가 늘어나고 있어 강남샤브의 매운 메뉴 시리즈는 앞으로 진화를 거듭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강남샤브의 다양한 메뉴는 점포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 즉, 망하지 않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강남샤브를 운영하는 점주들은 최소한 3~4년 이상 꾸준히 매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샤브가 단행한 리뉴얼과 함께 매주 실시되고 있는 사업설명회는 예비창업자들에게 강남샤브를 통한 창업에 대해 더욱 큰 확신을 가지게 하고 있다.
 
이미 11개의 직영점은 물론 전국에 있는 가맹점들이 자연스레 고정적인 매출은 물론이고 꾸준한 매출상승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20일 천안 북면점이 오픈했으며, 2월 중 마포 성산점과 마산 창원점이 오픈예정에 있다.

 
특히 마산 지역에 가맹점이 오픈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경남지방의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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