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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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수지, "박진영 동안이다"

기사입력 2011.01.25 03:08 / 기사수정 2011.01.25 03:08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박진영을 향한 '동안발언'에 시청자들이 뿜었다.
 
24일 방송된 KBS2 <드림하이>(이응복 연출, 박혜련 극본)에서는 진국(택연 분)의 갑작스런 가짜 쇼케이스 불참 발언으로 입시반 아이들이 위기에 처했다.

아지트에 모인 입시반 고혜미(수지 분)와 김필숙(아이유 분), 송삼동(김수현 분)과 선생님 양진만(박진영 분), 강오혁(엄기준 분)은 진국의 불참으로 인한 대책회의에 돌입했다.

이에 혜미가 안무의 빈자리로 진만이 매꿔주길 부탁한다. 이어 놀란 진만에게 "교복 입으면 대강 고딩처럼 보일거에요 양쌤 동안이잖아요"라는 발언을 하고 만다.



그러자 옆에 있던 오혁이 진만의 얼굴을 가리키며 "이게?이게 이게 말이 된다고 이게?"라며 격한 반응을 보이자 ""아니, 돼돼돼.  내가 지난주에 맥주 사는데 신분증 보자 그러더라구"라는 진만의 황당한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오혁은 "야 그건 니가 불법체류자여서 그렇다"는 반응과 함께 삼동 또한 "쌤요~ 어디가서 그런 소리하면 노망났다 캄니더"라며 진저리를 쳤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아 수지 발언에 뿜었다ㅋㅋㅋ", "동안은 솔직히 아니잖아?!", "수지가 정말 급했구나"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결국 교복을 입었다.
 
[사진= ⓒ <드림하이>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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