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나미꼬' 이세은, 둘째 임신…"축하 감사합니다"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세은이 둘째를 임신, 오는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20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이세은은 둘째를 임신해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 2015년 3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한 이세은은 슬하에 6살 딸을 두고 있다. 곧 두 아이의 엄마가 되는 것. 출산 예정일은 오는 12월이다. 

이세은은 엑스포츠뉴스 보도 이후 자신의 SNS에 "네 그렇다고 합니다. 모두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세은은 지난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나미꼬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보디가드', '굳세어라 금순아', '연개소문' 등과 영화 '분신사바' 등에 출연했다. 

결혼, 출산 후 약 4년의 휴식기를 가졌던 그는 올해 상반기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를 통해 연기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SBS FiL '아수라장'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