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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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울림통, 목 아닌 허벅지에 있다고" (도장깨기)

기사입력 2021.08.19 16:06 / 기사수정 2021.08.19 16:06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장윤정의 도장깨기' 도경완이 장윤정의 가창력에 얽힌 비밀을 공개한다.

19일에 방송되는 LG헬로오리지널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트로트 수제자 곽지은, 해수와 함께 캠핑카를 타고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족집게 레슨을 선사하는 캠핑 버라이어티다. 이번 방송에서는 강원도 강릉에서의 두 번째 캠핑 이야기가 그려진다.

도경완은 과거 장윤정이 이비인후과 진료 중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도경완은 "의사가 장윤정 씨의 목을 보고 '해부학적으로 노래를 왜 잘하는지를 모르겠다'고 했다더라. 그런데 자리에서 일어나는 장윤정 씨의 허벅지를 보고 그제서야 '아 울림통이 허벅지에 있구나'라고 판단하셨다더라"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나아가 도경완은 장윤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찰해온 사람으로서 '허벅지 가창력설'에 신빙성을 더한다. 도경완은 "장윤정 씨 콘서트를 보면 1부와 2부의 허벅지 두께가 다르다"라며 "허벅지 근육이 펌핑 돼서 앙코르곡까지 가면 장난 아니다"라고 증언한다.

한편 캠핑장에는 도경완이 "오랜만에 장윤정 씨처럼 무릎과 골반 사이의 힘으로 노래 부르시는 분을 봤다"라고 소개한 캠핑 메이트가 찾아온다. 허벅지로 노래하는 장윤정과 캠핑 메이트의 맹활약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19일 오후 5시, 9시에 방송된다.


사진=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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