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화장실서 받은 ♥아야네 깜짝 이벤트…"화장실에서 이럴 일이냐"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의 깜짝 축하에 기쁨을 드러냈다.

이지훈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동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는 이지훈이 아내 아야네의 깜짝 이벤트가 담겼다. 아야네는 직접 케익을 들고 첫공(첫 공연)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에 이지훈은 "화장실에서 이럴 일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지훈은 "아야네: 첫공축하, 장소: 화장실. 직접 집에서 만든 치즈 케이크. 첨 만든 건데 맛있잖아. 막공까지 파이팅. 고마워요"라는 문구를 적으며 아내 아야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지훈은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혼인신고를 마쳤고 오는 9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또한 이지훈은 17일 개막한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랜슬럿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이지훈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