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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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축구대표팀, 9월 A매치 서울-수원서 개최

기사입력 2021.08.19 10:17 / 기사수정 2021.08.19 10:1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9월 A매치 세부 일정과 경기 장소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월 홈 경기 장소와 시간을 확정해 발표했다. 한국은 9월 2일(목) 이라크, 7일(화) 레바논과 최종예선 1, 2차전을 치른다. 

협회는 2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이라크와 1차전,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레바논과 2차전을 치른다. 지난 6월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당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버블 형태로 진행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엔 서울과 수원을 오가며 경기를 치른다. 

축구 대표팀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A매치를 치르는 건 지난 2019년 6월 11일 열린 이란과 친선경기 이후 814일 만에 처음이다. 당시 한국은 황의조의 선제골과 김영권의 자책골로 1-1로 비겼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의 A매치는 지난 2018년 9월 11일 칠레와 친선경기 이후 1,092일 만에 처음이다. 당시 한국은 칠레와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 속해 이란, 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한 조에 속해있다. 대표팀은 다가오는 23일, 9월 A매치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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