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국모였던 시절을 추억했다.
구혜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물셋. 국모였던 시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2007년 방영된 SBS '왕과 나' 속 구혜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혜선은 이 드라마에서 폐비 윤씨 역을 맡았다. 앳된 얼굴과 단아한 분위기, 연기에 집중한 표정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구혜선은 영화감독, 화가, 작가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 법무법인 리우를 통해 자신을 '리플리 증후군', '허언증', '거짓말병'이라고 표현한 블로거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검찰은 해당 건에 대해 교육이수조건부로 기소유예 결정을 내렸다.
사진 = 구혜선 인스타그램 SBS '왕과 나'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