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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X, 데뷔 2년 만에 첫 정규…자신감 가득한 '웨이브' [종합]

기사입력 2021.08.17 18:0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새 앨범 ''OK' Prologue : Be OK'를 소개했다.

17일 오후 CIX의 정규 1집 ''OK' Prologue : Be OK'의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난 2월 네 번째 EP 앨범 헬로 챕터 Ø. '안녕, 낯선 꿈'(HELLO Chapter Ø. 'Hello, Strange Dream')로 'HELLO' 시리즈를 마무리한 CIX는 데뷔 2년 만에 공개하는 첫 정규 앨범?''OK' Prologue : Be OK'으로 'OK' 시리즈의 포문을 열었다.




타이틀곡 '웨이브'는 이전 타이틀곡 '시네마'와 다른 분위기의 곡이다. 배진영은 "'시네마'에서 보여드렸던 밝은모습과 다른 콘셉트여서 팬분들도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한다. '웨이브'를 준비하면서 저희도 노래가 좋다고 얘기를 했었고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자신 있는 만큼 팬 여러분도 저희를 믿고 '웨이브'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현석은 "노래가 시원하고 밝은 느낌이라 퍼포먼스를 준비하면서 신나게 준비했다. 전체적인 안무에 진영이 형이 저희 팀의 메인 댄서로서 아이디어를 내면서, 많은 부분을 수정해서 완성도 있는 무대가 완성됐다"고 이야기했다.

데뷔 2년 만에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린 CIX. 가장 큰 차이점로 용희는 "지난 'HELLO' 시리즈는 가장 친했던 친구들이 어떤 이유를 통해서 모두 지옥 같은 상황에 처한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OK' 시리즈는 그런 상황에 처하게된 이유를 찾고 구원받기 위한 준비의 과정을 표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앨범 제목에도 있는 '프롤로그'라는 키워드에 대해 BX는 "이번 정규 앨범는 OK 시리즈의 프롤로그로서 시리즈의 전반적인 내용을 함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CIX만의 컬러에 대한 질문에 배진영은 "CIX만의 색을 구체화하고 있는 과정이다. 총 4장으로 구성된 'HELLO' 시리즈를 통해 CIX만이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웨이브'도 가사와 멜로디가 CIX의 보컬과 어우러져 노래가 끝나면 아련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잔물결', '파도', '폭풍' 3가지 버전으로 준비한 앨범을 고안하게 된 과정에 대한 질문에 용희는 "프롤로그로서 시리즈가 나아갈 방향을 표현했다"면서 잔물결부터 폭풍까지 다양한 스토리 라인을 예고했다.

한편, 타이틀곡 'WAVE'는 미디엄 템포의 퓨처베이스 비트를 기반으로 파워풀한 리듬과 그루비하고 감성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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