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8.17 09:57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안예은이 '조선판스타'의 판정단으로 참여하며 자신만의 심사 기준 3가지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대한민국 최초의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에서 “마음이 움직이는 무대에 별을 줄 것”이라며 주관이 뚜렷한 모습을 보여준 판정단 안예은은 “가창력이 좋거나, 색이 진하거나, 무대를 즐기거나, 셋 다인지를 기준으로 보겠다”고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제가 누구를 심사할 만큼의 연륜이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니다”라고 자신을 낮춘 안예은은 “평소에도 국악에 관심이 있었고, 그것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을 많이 뵐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다. 또 ‘조선판스타’ 출연 뒤 “국악이라는 것이 제 생각보다 훨씬 더 세세하게 나누어져 있다는 사실을 새로이 알게 되어 즐거웠고, 모르던 국악기들도 많이 알게 됐다”고 뮤지션으로서 새로운 배움을 얻었다고도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