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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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봄' 서현진X윤박, 숨막히는 대면… 과거 밝혀지나

기사입력 2021.08.15 17:22 / 기사수정 2021.08.15 17:22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너는 나의 봄’ 서현진과 윤박이 과거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될 단도직입 대면으로 긴장감을 드높인다.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 된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현진은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가 된 강다정 역, 윤박은 한국계 미국인 신경외과 전문의 이안 체이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체이스(윤박 분)가 자신이 살기 전부터 카메라를 설치했던 마진그룹 부회장 마정아(서재희)에게 최정민에 관한 영상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그리고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노현주(지혜인)를 죽인 사람은 체이스가 아닌 황재식(박기덕)임이 밝혀졌던 상황.

체이스는 마정아를 만나 “사람이 죽었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마정아는 “보고 나서 다시 이야기 하죠. 할 말이 많을 거 같은데”라며 최정민을 감시했던 영상이 담긴 USB를 건네 귀추를 주목시켰다.

그런 가운데 서현진과 윤박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로 마주 서 있는 대면 현장이 포착됐다. 극중 박형사(윤지온)와 대화를 나누던 강다정에게 체이스가 다가온 장면. 강다정은 전과 달리 물러서지 않겠다는 단단한 눈빛으로 체이스를 바라보고, 무겁고 심각한 표정을 짓던 체이스는 의미심장한 폭로를 한다고 해 기대를 높였다.

서현진과 윤박은 촬영에서 진중하고 날 서린 분위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여느 때보다 더 꼼꼼하게 준비에 나섰다. 평소와는 달리 리허설에서부터 웃음기를 거둔 두 사람은 단숨에 강다정과 체이스에 몰입, 점점 고조되는 두 사람의 감정선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제작사는 “베일에 싸여있던 강다정과 쌍둥이의 과거에 대한 반전이 드러나는 중요한 장면이 될 것”이라며 “강다정과 체이스의 대면에서 어떤 진실이 터져 나오게 될 지, 두 사람의 대면을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너는 나의 봄'은 1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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