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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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밀리언 헤커-레이첼 야마가타 공연에 팬들 기대

기사입력 2011.01.24 02:29 / 기사수정 2011.01.24 02:29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해외 뮤지션 막시밀리언 헤커(Maximilian Hecker)와 레이첼 야마가타(Rachael Yamagata)가 한 무대에 선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막시밀리언 헤커와 레이첼 야마가타가 전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먼저 선보이는 듀엣 공연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독일 출신 싱어송라이터, 막시밀리언 헤커는 국내에서 <커피프린스 1호점>을 포함한 각종 드라마에 삽입되기도 했고 얼마 전에는 <무한도전-텔레파시 편>에 'I’ll be a Virgin, I’ll be a Mountain'이 삽입되면서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수많은 CF감독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유명 광고에서는 빠짐없이 들을 수 있었던 그는 현재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넘버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 음식을 좋아해 내한 공연을 올 때면 설렌다는 그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 최고의 상태로 좋은 공연을 보여주겠다고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호란, 박지윤 등 국내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의 워너비로, 또 사진작가 김중만이 가장 좋아하는 뮤지션 중의 하나로 손꼽히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붕뚫고 하이킥>을 포함한 각종 드라마와 CF에 삽입된 'Be be your love'와 'Duet'등이 높은 인기를 얻으면서, 국내 음악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성 뮤지션으로 자리잡은 레이첼 야마가타는 2004년 'Happenstance'로 혜성같이 등장한 이래, 세계의 권위있는 음악매체인 '롤링스톤즈(Rolling Stones)', '빌보드(Billboard)' 등에서 미래가 기대 되는 신인 아티스트로 극찬을 받았다.

막시밀리언 헤커와 레이첼 야마가타가 한 무대에 선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검색어와 각종 티켓 판매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던 이번 공연은 이들이 지니고 있는 특유의 서정적이고 몽환적인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감성적인 보컬로 인상적인 두 남녀 싱어송라이터, 막시밀리언 헤커와 레이첼 야마가타의 특별하고도 색다른 만남은 오는 2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사진= 공연 포스터 ⓒ 파스텔뮤직]


이미희 기자 hello36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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