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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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 땅볼 처리하다 무릎 부상…LG "병원 검진 예정"

기사입력 2021.08.14 21:13

김현세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친 LG 트윈스 송은범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송은범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팀 간 시즌 7차전에서 구원 투수로 등판해 첫 타자를 아웃시키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송은범은 9회 초 선두 타자 김재유에게 투수 앞 땅볼을 유도했는데, 직접 아웃시키러 가던 송은범은 타자 주자를 태그한 이후 다리를 절다 오른쪽 무릎을 부여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경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구급 인력을 즉시 구급차를 투입해 송은범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송은범이 물러난 마운드에는 최성훈이 등판해 투구를 이어간다.

LG 관계자는 "송은범 선수는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입었다.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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