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박보검의 근황이 공개됐다.
정호영 셰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보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국방TV '셰프의 특식' 촬영 차 만남을 가진 것.
그는 "군대를 해군을 갔다오기를 잘했구나 생각이 든 하루였습니다. 해군 후임병 박보검"이라며 박보검과의 만남에 기쁨을 드러낸 후 "군 급식 업그레이드를 위해 특식벤저스가 떴다!! 스타셰프 정호영X박보검 상병 크로스"라고 덧붙이며 프로그램 홍보까지 함께했다.
더불어 정호영 셰프는 "50만 국군장병을 위하여 정호영 셰프가 개발한 신메뉴는 무엇일까? 그 이름은 바로 한 입 먹으면 웃음 나오는 함박웃음카레"라며 방송을 통해 보여줄 신메뉴를 귀띔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셰프의 특식' 촬영을 함께한 박보검과 정호영 셰프의 모습이 담겼다. 군복도 작품 의상처럼 소화해내는 박보검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치마를 입고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보검의 모습도 볼 수 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해 8월 31일 해군 문화홍보병으로 입대했다. 입대 후 tvN '청춘기록', 영화 '서복' 등을 공개하며 공백기를 최소화하며 '군백기'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 '2020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보검과 정호영 셰프가 출연하는 '셰프의 특식'은 14일 오후 8시 국방TV에서 방송된다.
사진 = 정호영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